14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가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 총액 중 88%가 지역 상권 내에서 소비·결제(3월말 기준)됐다.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처방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지원금 지급 정책이 기대 이상의 실효를 거뒀다는 내부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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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업종은 음식점(26.3%), 편의점(9.9%), 슈퍼마켓(8.9%) 순으로 나타났다.
시가 기대했던 민생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와 관련해 주목할 부분은 민생지원금 사용 총액의 20%에 해당하는 83억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넷째 주 중에 집중적으로 소비된 점이다.
1월 21일 지원금 지급이 개시된 직후부터 소비 진작의 효과를 가져오면서 최악의 민생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긴급처방으로서 민생지원금의 역할과 의미가 분명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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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맹점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2%가 증가해 약 460억원이 더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페이 가맹점 월평균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김경일 시장은 “여러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가 됐다”며 “‘민생 올인(All人)’ 기조하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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