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대전에서 ‘전국 무료 급식소 후원 캠페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국 무료 급식소 후원 캠페인’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일 대전 중구 소재의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명륜나눔봉사단으로 활동하는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은 이날 무료 급식소를 찾은 1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급식소 운영 주체인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에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륜진사갈비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대전 관평점 황수호 대표와 가족, 대전 유천점 조남규 대표와 가족, 대전 송촌점 백기욱 대표 부부와 직원, 대전 마치광장점 신광술 대표 부부, 대전 용운점 이효석 대표까지 15명의 대전 지역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월부터 ‘전국 무료 급식소 후원 캠페인’을 진행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은 해당 지역의 가맹점주들과 연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대전 지역 가맹점주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이번 봉사활동이 더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들과 연대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임직원, 전국 가맹점주, 전속모델과 함께 사내 봉사단인 명륜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독거 어르신 무료 도시락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후원, 저소득층 어르신 겨울나기 키트 나눔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