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에스엔씨, 제1회 'K-Media Fam Trip'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남아 수출 전문기업 무브에스엔씨는 말레이시아 미디어 대표단(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지난 15일부터 4일간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무브에스엔씨)

장소는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기자 및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대표단과 무브에스엔씨 8개 협력 브랜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력 브랜드는 △락토핏 △링티 △고단고식 △투쿨포스쿨 △쿤달 △드리오페 △라운드랩 △팜스테이 총 8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각 브랜드는 제품을 상징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하고, 현지 마케팅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신문, 잡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매체로 게시글 업로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무브에스엔씨는 세븐일레븐·왓슨스와 ‘한국 건강식품관(K-Healthy Zone)’을 독점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건강식품 및 뷰티 제품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을 도맡고 있는 기업으로 브랜드 소싱부터 수입통관, 인허가 등록, 유통, 마케팅 등 업무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무브에스엔씨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말레이시아 대표단이 모두 한마음으로 K-건기식 및 K-뷰티의 매출 확대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브에스엔씨 역시 이를 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