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정책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접수, 1·2차 심사 및 정책 멘토링(3~4월), 최종심사(5월), 정책 반영(시상) 예정으로 1등은 대상(1500만원), 2등은 최우수상(500만원), 3등은 우수상(300만원) 등 총 6팀이 수상하게 된다.
공모전은 만 19~34세의 청년 3인으로 구성되는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금융·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특히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고 소통하며 “이번 ‘청년정책공모전’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청년 주거는 청년 삶의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첫 단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자취 경험이나 주거 지원을 받은 경험 등에서 우러나온 참신한 제안이 현실감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