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당국자는 중국 공산당 신임 최고지도부에 대한 축전 발송 계획에 대해서는 “중국 측의 공식 발표가 이뤄진 만큼 관련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로 3연임을 확정했다. 마오쩌둥 이후 처음으로 15년 이상 장기집권의 시대를 열었다. 또한 상무위원을 모두 자신의 사람들로 채워 막강한 권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대회 폐막에 즈음해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2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시진핑 주석이) 총서기로 다시 선거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