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V는 RDIF의 지원으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에서 개발됐으며 현재까지 60개국에서 사용이 승인됐다.
이수앱지스 사업책임자인 정수현 상무는 “실제 기술이전과 함께 컨소시엄 중 공식적으로 러시아 RDIF와 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라며, “3자간 긴밀한 대화채널을 유지하면서, 조기에 기술을 정착시키고 본생산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3월 말부터 춘천에 있는 지엘라파의 자회사인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에서 생산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4월 말 용인에 소재한 이수앱지스 공장에서 시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