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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예비군 훈련장서 폭발사고, 현역 장병 7명 경상(상보)

김관용 기자I 2016.12.13 13:30:2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13일 오전 11시55분 울산에 위치한 육군 53사단 예하 127연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장병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해당 부대는 예비군 훈련장으로 올해 예비군 훈련 종료 이후 현역 장병들이 훈련장 시설 보수를 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경상 환자 7명이 발생해 모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군 훈련 모습 [출처=예비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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