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009240)은 지난 5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된 럭키7 한샘 원데이 특집전서 하루 동안 146억원의 주문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하루동안 총 5700여명의 고객 주문이 몰렸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샘 스타일키친 1차 방송에서는 주문 금액 33억원을 기록했고 오후 1시 40분부터 진행된 한샘 이노슬라이딩 붙박이장은 주문금액 18억원, 오후 7시 20분부터 진행된 한샘 퍼스티지 리클라이너소파는 주문금액 22억원,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 한샘 하이바스노블은 주문금액 35억원,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 한샘 스타일키친 2차 방송에서는 38억원의 주문금액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한샘 스타일키친은 분당 주문 금액이 5100만원을 넘으며 한샘 홈쇼핑 방송 시작 이후 사상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종필 한샘 홈쇼핑부 이사는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특집전을 다양하게 기획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럭키7 한샘 원데이 특집전은 2015년 상반기 동안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샘의 베스트 제품 4종을 선정해 하루 동안 시간대 별로 순차 방송한 홈쇼핑 특집 방송이다.
▶ 관련기사 ◀
☞한샘 "동부건설 인수 참여 사실무근"
☞`건설의 봄`, 건설株보다 건자재株가 덕 봤다
☞에몬스,이케아 대중화에 맞서 고급화 전략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