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OIL(010950)이 나흘 만에 강세다.
12일 오후12시56분 현재 S-OIL(010950)은 전거래일보다 3.52%(2200원)오른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익이 15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825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7개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하던 정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그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 자회사로 완전 편입되는 등 대주주 효과 까지 주가를 지지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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