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다음과 지도·위치기반서비스 분야 MOU

김영환 기자I 2013.12.17 18:00:01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과 지도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영수 현대엠엔소프트 대표이사, 최정훈 다음 부사장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엠엔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보유 자원의 공동 활용과 주력 서비스 간 연계를 통한 새 모델 발굴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연동하는 클라우드 융합서비스와 다음 지도 서비스의 외부 확장 모델이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측은 “이번 MOU는 이종산업간 협력체제 구축과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유영수 현대엠엔소프트 대표이사(왼쪽)와 최정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 관련기사 ◀
☞다음지도, 5개 철도노선 감편운행 시간표 반영
☞다음, 유아용 앱 '키즈짱'에 음성인식 단어학습 기능 추가
☞다음, SNS런처 '버즈런처' 400만 다운로드 돌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