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J프레시웨이, 세광그린푸드와 600억원 식자재 공급 재계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수정 기자I 2026.06.10 08:34:13

전국 150여개 매장 공급
2년 만에 거래 3배 확대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가 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첫 계약 당시 200억원 규모였던 거래액은 2년 만에 3배로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 전국 150여개 매장에 식자재 800여종을 공급한다. 대상 브랜드는 석암생소금구이, 산청숯불가든, 교대이층집 등이다.

세광그린푸드는 최근 즉석 바비큐 전문 브랜드 달맞이광장바베큐를 새로 선보이는 등 외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세광그린푸드의 신규 브랜드 출점과 가맹사업 확대를 지원해왔다.

양사는 브랜드별 메뉴와 매장 운영 환경에 맞춘 식자재 공급 체계도 구축했다. 세광그린푸드의 석암생소금구이는 출시 약 1년 만에 전국 80개 매장을 넘어섰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브랜드 전용 상품과 조리 효율화 상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프랜차이즈 운영 효율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세광그린푸드 관계자는 “사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는데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재계약을 발판으로 양사 간 협력 범위를 넓히고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간 양사가 함께 쌓아 온 신뢰와 운영 노하우가 이번 재계약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외식 고객사가 브랜드 성장과 사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