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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 10개 가운데 ‘취업률 톱 10’에 들어가는 자격증은 산업안전기사(취득자수 4위, 취업률 9위)뿐이었다. 이외 자격증은 취업률 순위에 들지 못했다. 구직자에게 인기가 높은 자격증과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이 다른 셈이다.
취업률이 가장 높은 자격증은 2024년 7월 말 기준 전기산업기사로 73.9%명로 나타났다. 산림기능사(71.9%), 산업위생관리기사(71.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취득자가 1000명 이상인 자격증만 놓고 순위를 매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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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톱 10 자격증(1000명 이상 취득 자격증 기준) 가운데 취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격증은 산림기능사로 필기 합격률은 55.5%, 실기 합격률은 77.5%로 나타났다. 취업률이 69.1%로 7위인 건설안전기사도 필기와 실기 합격률이 각각 51.4%, 63.0%로 높았다. 반면 취업률 1위 자격증인 전기산업기사는 필기 합격률이 18.6%에 그쳐 가장 낮았고 실기 합격률은 50.6%였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평균 취업률은 47.5%로 나타났다. 2023년 자격증을 취득한 미취업자(44만 4792명)가 2024년 7월 취업(21만 1266명)한 비중이다. 국가기술자격이 없는 사람의 취업률(39.6%)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다. 자격 등급별로 보면 기사 취득자의 취업률이 58.9%, 산업기사 56.2%, 기능사 44.1%로 집계됐다.
고용부가 국가기술자격별 취업률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영미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분석 결과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선택해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국가기술자격이 직업능력개발과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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