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대표 정덕균)와 지능정보산업협회(협회장 장홍성)가 AI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AI Youth Challenge는 ‘더 살기 좋은 사회 “AI가 만드는 따듯하고 밝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며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결과물을 제시한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산출물은 창의성, 구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멘토로 참여하며,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을 제작해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심사를 거친 우수작은 교육부 장관상, 포스코DX 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를 위한 문의나 접수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