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조소행(네번째)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 축하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콕뱅크 추진 우수 농·축협 16개소, 지역본부 6개소와 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NH콕뱅크'는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뱅크 플랫폼으로, '16년 7월 출시 후 6년 반 만에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간편뱅킹은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고객들께 생활 서비스 역시 제공하는 금융·유통 융복합 플랫폼으로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소외계층에 제공한 금융 서비스가 세대 간 소통 및 지역사회 결속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도 수상했다. 또한 'NH콕뱅크'는 올 3월 2일부터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하는 등 고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