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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은 노바백스 백신의 특징인 △1인용 주사제(prefilled syringe)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접종 가능한 점 △냉장보관(2~8℃)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한 점을 고려, 오늘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시작한다.
일반 국민의 경우 당일접종을 이용하면 된다. 오늘부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접종 가능하다.
내달 6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일부 지정위탁기관(약 1200개소)에서만 당일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주 초반에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지역별로 시작 시기가 상이할 수 있다. 내달 7일 이후에도 의료기관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당일접종 가능하도록 해 접종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일반 국민의 예방접종은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3월 7일부터는 사전예약 완료자들이 위탁의료기관 약 1만 2900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추진단은 “이번 노바백스 백신의 도입은 국민께서 선택하실 수 있는 백신의 종류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