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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최전선 복지부·기재부 A, 秋·尹갈등 법무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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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1.01.26 11:30:00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평가 결과
복지부, 기재부, 행안부 등 최고등급 A
법무부, 통일부, 공정위는 최하등급 C
"코로나19 대응·포스트코로나 준비 중점 평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장관급 기관 수장. 윗줄 왼쪽부터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정부업무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이같은 내용의 43개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에 ‘2020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부·식약처와 함께 장관급 기관에서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차관급 기관에서는 관세청, 조달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등 각각 6곳이 모두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평가는 지난해 업무성과를 일자리국정과제(65%), 규제혁신(10%), 정부혁신(10%), 정책소통 (15%)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기관별로 종합한 것으로, 등급별 비율은 A등급 30%, B등급 50%, C등급 20%다.

평가에는 민간 전문가평가단 198명이 참여하고, 일반국민 2만 8905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활용됐다. 전체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장관급 기관과 차관급 기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난해 신설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질병관리청은 제외됐다.

백일현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은 “지난해 평가에 있어서는 특히 각 부처의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준비 노력에 중점을 뒀다”며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중대본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주요 역할을 한 복지부, 행안부, 식약처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포함되어 있고 경제위기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관련해 주요 역할을 한 기재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 장관급 기관 중 기재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농식품부, 복지부, 해수부가, 차관급 기관 중 식약처, 관세청, 조달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A등급을 받았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장관급 기관 중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중기부, 금융위가, 차관급 기관 중 식약처, 관세청, 조달청, 경찰청이 A등급을 받았다.

정부 혁신 부문에서는 장관급 기관 중 교육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농식품부, 복지부, 환경부가 A등급을 받았고 차관급 기관 중에는 식약처,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산림청, 특허청이 A 등급을 받았다. 정책 소통 부문에서는 장관급 기관 중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중기부가, 차관급 기관 중 인사처, 법제처, 식약처, 국세청, 경찰청, 산림청이 A등급을 받았다.

한편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은 법무부와, 4개 부문에서 모두 최하위 평가를 받은 공정위는 C등급을 받았다. 이들 기관을 비롯해 장관급 기관 중 통일부, 여가부와 차관급 기관 중에는 기상청, 행복청, 새만금청, 원안위가 C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기관별 등급 부문별 실정 및 개선 보완 필요사항 등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 우수 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백일현 실장은 “종합우수기관뿐 아니라 부문별 우수기관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업무유공자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종합평가. (자료=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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