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장년, 여성,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대기업과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등 14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홍보·체험관에서는 미래산업의 유망 직업군을 알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 직업훈련정보관 등도 운영된다.
또한 올해로 7회째인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는 60여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해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등으로 구성된 창업아이템관과 사회적기업전시관, 창업·경영컨설팅관 등이 선보인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및 예비 창업자와 함께 드론, 가상현실 체험, 트램 홍보관을 소개하면서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취·창업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