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생의료의 개념을 첫 도입한 이래 대한민국 재생의료산업의 기반구축 및 성장을 주도함으로써 정부의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장정호 회장이 창시한 RMS는 2001년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출시를 비롯해, 2002년 제대혈줄기세포은행 ‘베이비셀’을 설립했다. 2009년에는 세계 최초 골수줄기세포유래 뼈세포치료제인 ‘알엠에스 오스론’을 출시했다.
이어 2006년에는 줄기세포시스템인 ‘SCS(Stem Cell System)’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세포치료제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일본 현지에 수출 및 기술 이전돼 해외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장 회장은 “재생의료산업은 지난 20여년간의 태동기를 지나 성장기의 초입에 접근하고 있다”며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건강을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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