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현대건설(000720) 인수와 관련해 "2010년 10월1일 매각주간사 측에 의향서, 확약서 및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후 약 1개월 동안 현대건설에 대한 실사를 거쳤다"면서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11월15일로 예정된 현대건설 본 입찰에 참여할 것임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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