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최종투표율 30% 넘을 듯..은평을, 충주 `후끈`

편집부 기자I 2010.07.28 19:25:00
[이데일리 편집부] 중앙선관위는 전국 8개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7.28 재보궐 선거 득표율이 28.8% (오후6시 현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전체 유권자 136만4999명 가운데 39만245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하며, 전국 최종 투표율이 30%는 거뜬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2지방선거 이후 민심의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당초 예상 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휴가철, 비공휴일이라는 약세속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은 이미 34.2%를 기록, 퇴근시간이 지난 지금부터 선거가 끝나는 8시까지의 투표율이 승부에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은평을 34.2%, 인천 계양을 18.6%, 광주 남구 23.4%, 강원 원주 24.1%,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39.5%,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42.2%, 충북 충주 37.2%, 충남 천안을 19.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같은 득표율은 지난 2006년 7.26재보궐 선거와 비교하면 4%포인트 높은 수치고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투표는 오후 8시에 마감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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