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2차 보금자리지구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세곡2지구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소지한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차 보금자리주택 중 청약희망지역으로는 서울 세곡2지구가 24.6%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서울 내곡지구였습니다.
다만 경기 동남부 거주자는 남양주 진건이 가장 높았고 경기 서남부 거주자는 서울 세곡2지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돼 경기도는 지역에 따라 선호지역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응답자의 74.8%는 `분양가격이 더 낮아야 한다`고 응답했고 분양가격이 `적절한 수준`이란 응답은 16.9%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