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12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휴대폰 40만30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20.9%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이에앞서 LG전자는 작년 11월 국내시장에서 휴대전화 33만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22.1%를 기록했었다.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시장 전체규모는 전월비 30% 늘어난 193만대로 집계됐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모두 672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28.6%를 달성했다.
한편 LG전자는 뉴 초콜릿폰 누적 공급량이 1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2월 출시된 투명폰인 크리스탈은 출시 한달 만에 5만5000대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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