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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DAY’는 협력사와 화합을 도모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실질적인 기술 협력과 성과 공유를 위해 ‘제품 전시’와 ‘사례발표’ 세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업전략 발표와 우수 협력사 시상, 수상사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청 사장은 “양산을 앞두고 있는 8.6세대 IT OLED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새롭게 등장한 AI 디바이스까지 올해는 사업적으로 중요한 해”라면서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고 이를 보다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홍성천 협성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상생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생산기술 및 공정 혁신,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성과를 만든 7개 협력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고품질의 OLED, QD(퀀텀닷)-OLED 유기재료를 개발·생산하는 ‘에스에프씨’는 고효율·장수명 특성을 지닌 신규 유기재료 개발, 핵심 분자 골격 확보 등 생산기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레이저 가공장비를 공급하는 ‘필옵틱스’는 8.6세대 유리기판에 최적화된 삼성의 차세대 유리 절단 설비를 개발했다. 아울러 패널의 내구성과 생산 라인의 효율을 높여 비용 절감을 이어가는 등 공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진공 펌프를 공급하는 ‘엘오티베큠’은 공랭식 냉동기 설치를 통해 전력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ESG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는 △플렉스 매직 픽셀 기술로 구현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펜타 탠덤 기술이 적용된 ‘2026년 모니터용 QD-OLED △올해 초 CES와 MWC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미니 펫봇 △AI OLED 턴테이블 △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컨셉의 엣지 디바이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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