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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샤갈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공간은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평가 받고 있다.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극장 천장화, 예루살렘 하다사 메디컬센터 스테인드글라스를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해 찬란한 색채와 사운드가 어우러져 샤갈의 몽환성과 영성(靈性)을 직접 체감하게 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집계 그 이상으로 샤갈의 작품이 전하는 사랑, 기억,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세대와 국적을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낸 결과”라며 “남은 전시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샤갈의 감동적인 여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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