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리포트는 △구독자들의 요구 충족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콘텐츠 △구독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을 성공 비결이라고 자평했다. 2023년은 신규 사업 확장 원년으로 콘텐츠수·구독자 수 증가에 힘을 쏟았다는 게 시그널리포트의 설명이다.
시그널리포트는 2023년 10월에 ‘시그널리포트 클래스’를 내놓고 교육 사업으로 업을 확장했다. 시그널리포트 클래스를 시작한 지 두달 만에 5828명이 수강생으로 등록됐다. 또 ‘시그널리포트 유니온’ 앱을 출시해 구독자들이 다양한 경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그널리포트는 “사회 환원을 위한 기업가 정신의 DNA 정립을 위한 외부활동도 힘쓴 한해였고, 2024년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그널리포트는 지난 10월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병동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2024 시장 전망’ 기부 클래스 수익금 전액 및 시그널리포트의 출연액을 합쳐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병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시그널리포트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그널리포트는 B2C 미디어 ‘시그널스코프’를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시기는 2024년 9월로 예정됐다. 또 시그널리포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시리버스’를 통해 구독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승한 시그널리포트 대표는 “2023년은 시그널리포트에게 의미 있는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지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