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JW신약, 경기도 ‘빈대 예방’ 특별점검...히드로코르티손 의약품 판매 부각 ‘강세’

최은경 기자I 2023.11.07 14:01:07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JW신약(067290)의 주가가 강세다. 경기도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특별점검 등 빈대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빈대 물림 치료제로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함유된 의약품을 판매하는 JW신약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14시 JW신약은 전거래일 보다 4.98%오른 2530원에 거래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빈대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11월 말까지 도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5262개소 등을 특별 점검한다. 점검은 빈대 확산에 따라 확대될 수 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실시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에 히드로코르티손이 함유된 의약품이 빈대 물림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빈대에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이 있을 때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히드로코르티손 크림은 빈대 물림으로 인한 가려움과 염증을 완화할수 있다.

한편 JW신약은 히드로코르티손이 함유된 의약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히드로코르티손 함유율이 1%, 2.5%인 연고와 현탁액 등 다양한 종류의 히드로코르티손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 포비아

- '빈대 무임승차 막는다'..에어부산, 선제적 방역체계 강화 - LH, 영구임대단지 빈대 예방 방제현장 점검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림은 빈틈없는 빈대 관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