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코스콤 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백경학 푸르메 상임이사에게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지원 사업은 코스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제공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헤드마우스와 특수키보드, 인공지능(AI)스피커, 첨단 재활 보조기기 등 장애인의 실질적인 IT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기 구매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급변하는 IT 기술의 시대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 분들이 코스콤 IT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그 발전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기회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 IT전문기업으로서 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적·사업적 역할은 물론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