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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프로닉스는 카이스트(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팀과 세브란스 오상호 교수팀이 개발한 멜라닌 생성 억제를 위한 면발광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피부 패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면발광 마이크로 LED 피부 패치는 머리카락 100분의 1 두께를 가지는 초소형 LED 칩을 사용해 제작해 인체에 부착 가능한 광치료 패치다. 프로닉스는 관련 특허를 15개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상용 LED 대비 피부 조직에 미치는 독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고 일관된 경향으로 멜라닌 생성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프로닉스 관계자는 “대주주인 아이윈, 아이윈플러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약 25억원 규모의 장비 발주 및 입고를 통해 설비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분기 양산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시에 제품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