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4.84%로, 6월 말보다 0.46%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BIS 비율 하락은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