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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 선정에서 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수자인 갤러리`는 한양이 새롭게 선보인 단지 내 휴게시설로, 이달 입주를 시작한 `하남감일 한양 수자인`에서 첫 선을 보였다. 수자인 갤러리는 `흐름`을 콘셉트로 해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유려한 선들을 시설물에 적용, 주변 식재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냉·난방기, 모바일 기기 무선 충전장치 등을 설치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수자인의 `토탈 사인 디자인`도 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토탈 사인 디자인은 수자인의 브랜드 정체성과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슬림하면서도 입체적인 독특한 형태와 사람의 시선에 최적화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복잡하게 주택 벽면을 채우던 각종 제어 기기들을 하나로 묶은 `수자인 스마트홈 월패드`와 조명 제어, 난방 제어, 대기전력 자동 차단 기능을 하나의 스위치에 통합한 `수자인 통합형 스위치` 등도 전기·전자제품 부문 선정작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술 (Smart), 환경(Eco), 사람(People)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디자인에 반영하며 수자인만의 차별화 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요소들이 갖는 고유의 기능은 극대화 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