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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는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 ‘낸시스’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일을 시작했다.
오전 4시간 동안 일하는 샤샤는 레스토랑이 문을 열기 전 사전준비 작업부터 빈 그릇 치우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급은 12∼15달러(약 1만5000원)이며 별도의 팁을 챙겨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샤가 일하는 동안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 6명은 레스토랑 안팎에서 대기하며 그녀를 경호하고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미셸 여사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셸 여사는 지난 3월 두 딸이 최대한 일반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