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텍셀네트컴(038540)이 강세다. 최대주주인 유준원 씨가 경영 일선에 복귀하고 적정한 유통 주식 수를 유지하려고 액면병합 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2시7분 텍셀네트컴은 전 거래일 대비 2.41% 오른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텍셀네트컴은 오는 25일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유준원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텍셀네트컴은 또 적정 유통 주식 수를 유지하려고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병합해 1000원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주주총회에 상정했다. 발행 주식 총수는 9358만주에서 4679만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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