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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프랑스 대통령 초청 '한-불 경제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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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15.11.04 15:30:21

한-불 양국, 경제성장·고용촉진 위해 창조·혁신 협력 강화

전경련이 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을 첫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한-불 기업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스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랑스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서 올랑드 대통령은 참석 기업인들에게 한국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와 신흥시장 진출 방법, 한국 대기업이 바라보는 프랑스 시장 등에 대해 질문했고, 한-불 기업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황창규 KT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허영인 SPC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형근 현대기아차 부회장, 이홍구 한글과 컴퓨터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오찬간담회에 이어 ‘한-불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쉽’이라는 주제로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한-불 경제협력포럼’ 개막식에는 양국의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한-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국 경제계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공, 제약, 화학 등 전통적 산업협력 분야를 비롯, 창조경제·디지털 경제 분야와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 양국 기업간 협력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창조경제 분야에서는 양국의 경제성장과 고용촉진을 위해 ‘혁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의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사례와 동 분야에 대한 한-불 양국의 새로운 파트너쉽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측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에 만연된 저성장, 고실업과 이에 따라 심화된 소득불균형 문제를 타개할 해법으로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문화융성을 기반한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이니셔티브를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프랑스간 창조경제분야의 양국 민관협력과제로 추진될 C-오토(Auto) 컨소시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C-오토 컨소시엄은 미래형 자동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컨소시엄이다.

세션에는 옐로우마케팅디지털 그룹이라는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해 실제 창업사례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불 스타트업 기업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전경련이 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프랑스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풍산 회장(왼쪽부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허영인 SPC 회장, 황창규 KT 회장, 이형근 현대기아차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로랑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손경식 CJ 회장, 플뢰르 펠르랭 문화통신부 장관, 김윤 삼양 회장,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기념찰영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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