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21일 자기주식 및 여유부지 매각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매각시기및 방법 등은 향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또 “업무에 직접 관련이 없는 여유부지는 전력사업의 특성상 부지에 제약사항이 많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는 기간과 부동산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매각을 추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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