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DC의 아시아 디렉터인 스티븐 콩키(S. Conquy)는 이번 인사 결정에 대해 “새로 설립한 한국지사에는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감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최 지사장이 일군 브랜드 성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한국 더모코스메틱 시장에 새로운 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애 지사장은 앞으로 PFDC 코리아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영업 채널 확장을 위한 마케팅,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등의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한편 최경애 지사장을 선임한 PFDC는 유럽 더모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는 스킨케어 기업으로 지난 2월 정식으로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프랑스 대표 약국 화장품인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등의 브랜드를 드러그스토어 및 약국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