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적중자는 이 도전으로 총 6억 8187만 275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배수로 환산하면 68만 1872.75배의 금액을 돌려받게 된 것이다. 이전 회차인 81회차에서는 이월 금액이 없었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41건/665만 2420원), 3등(797건/17만 1110원), 4등(7594건/3만 592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8433건, 적중금액은 13억 6377만 3120원이었다.
리그 선두 리버풀을 추격해야 하는 아스널(리그 3위)은 풀럼(리그 10위)에게 발목이 잡히며, 제동이 걸렸다. 중위권인 브라이턴(리그 7위)도 하위권 레스터시티(리그 16위)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특히, 베티스-바르셀로나전도 예측이 쉽지 않았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와 격차를 벌려야 하는 바르셀로나(리그 1위)는 8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골로 승기를 잡은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베티스(리그 11위)의 아산 다이아우네에게 실점하며,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0일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게임에서는 1등 적중자 적중이 발생했다”며 “발매가 개시된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