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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일자리 창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상

박민 기자I 2024.09.27 14:38:55

운항·객실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채용
2023년도 고용 증가율, 전년比 80.6%↑

[이데일리 박민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제7회 항공산업 잡페어’에서 ‘항공일자리 고용창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항공일자리 유공자 장관표창은 항공업계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실질적 고용효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4 제7회 항공일자리 잡페어’에서 유명섭(가운데)에어프레미아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장관표창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기재 도입에 따라 채용을 설계해 2023년도의 고용증가율이 전년 대비 80.6% 증가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기재와 노선확장을 위해 운항·객실승무원 및 정비사, 일반직원들의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항공업계 최초로 지원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업무 스타일이 기업이 추구하는 문화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채용 문화를 만들기도 했다.

또 항공일자리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했고, ‘항공사X청년 밋업’ 행사에도 참여해 취업준비생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며 “신규 기단 도입과 노선 확장 등 에어프레미아의 지속적인 성장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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