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은 연결기준 반기 누적 매출액이 346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억6300만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이 1억7900만원, 반기순이익 57억88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별도기준 실적 또한 매출액은 216억5500만원, 영업이익은 3억7000만원, 반기순이익 8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지난2021년 비용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다졌으며, 2022년부터 꾸준한 설비투자 및 생산성 개선 활동과 고객사와 신제품 제품 개발 협업과 주요 기술 프로젝트 수행 및 승인을 위한 NDA(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2024년을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원가절감 활동 및 운영효율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생산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수주활동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2년 5월부터 글로벌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 방안으로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 타이어금형 공장이 올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 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끝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