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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29만여명의 개인정보 유출 이후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공표하고, 핵심내용 중 하나로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까지 연간 투자액 1050억원의 절반 이상인 640억원의 집행을 확정했다. 총 110가지의 추진 과제 중 주요 투자 부문은 ‘취약성 점검’과 ‘통합 모니터링 관제’,‘인프라 투자’ 등이다.
가장 많은 비용을 집행한 부문은 약 200억원을 투입한 취약성 점검이다. 사이버 보안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공고히 해, 이슈 발생을 기술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모의해킹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약 196억원을 투자하는 통합 모니터링 관제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하나로 마곡사옥 1층에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 분산돼 각각 기능하던 관제센터를 한 곳으로 합쳐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보안 인프라 투자에도 약 172억원을 집행한다. 하반기 중 전체 방화벽에 대한 정책관리 솔루션을 통해 관제 정책을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에는 웹방화벽도 이중·삼중으로 추가 투입해 B2B·B2C 인프라 보안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정보보호 전담 인력 강화 △보안 조직 확대·개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영입 △‘정보보호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한 보안 검증 체계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숭실대학교 연계 정보보호학과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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