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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총 400여대를 4개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 영양군에 지원되는 전달식은 전남 곡성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전기레인지의 경우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을 했으며, 작년에는 폭염피해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 여름에도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