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는 최근 국내 출시했거나 향후 출시 가능성이 높은 모델도 있어 눈길을 끈다.
BMW는 먼저 고성능 대형 SUV인 뉴 X5 M과 뉴 X6 M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M’은 고성능 모델을 뜻한다. 두 모델에는 배기량 4.4리터 8기통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6.5㎏·m의 괴력을 낸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BMW는 이와 함께 19일 국내 출시한 뉴 X6를 미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또 올 초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2시리즈의 컨버터블 모델도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
소형차 브랜드 미니도 최근 국내 출시한 뉴 미니 5도어를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 또 미래형 콘셉트카인 미니 슈퍼레제라 비전(Superleggera Vision)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디자인·차체 바디 제조사 투어링 슈퍼레제라와 협업한 2인승 컨버터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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