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북한이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측 인원 중 43명에 대해 통행을 허가했다. 29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은 이날 당초 입경 예정시간인 오후 5시보다 4시간여 늦은 9시께 우리측에 43명의 귀환을 허가한다고 통보해왔다”며 “실무 협의를 위해 7명은 잔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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