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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경제 회복 중점 603억원 규모 1회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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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3.18 08:33:00
(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6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경기 파주시는 60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파주시 올해 예산은 2.5% 증가한 2조4202억원으로 늘었다.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269억원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원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가칭)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원 △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47억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 13억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10억원을 반영해 지역 산업과 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안은 18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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