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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국 불안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9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등의 호재로 청약 수요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경강선과의 연계로 수도권 동남부 및 강릉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뿐 아니라 KTX광명역과도 연결돼 고속철도 접근성도 높아진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우수한 상품 구성과 미래가치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점 등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