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서에 따르면 1차 지표인 안전성 평가에서 용량제한 독성(Dose Limiting Toxicity, DLT)이 확인되지 않았고, 임상시험의약품과 관련한 Grade 4·5의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CordSTEM-DD는 염증을 완화하고 퇴행한 추간판을 재생해 만성 요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포치료제다. 줄기세포에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 연골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를 고발현하는 세포주를 사용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화했다.
CordSTEM-DD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의 진통제, 비수술요법 등의 보존요법에 실패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확보한 결과들을 차기 임상 시험 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며, 상업화 개발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마다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