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투고는 100㎖ 용량이라 캠핑, 피크닉,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편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제로감미료로, 원재료 100% 국내산 쌀에서 오는 쌀 향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쌀의 감칠맛을 만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우치 형 제품이라 얼려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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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워터밤에서는 원소주만의 브랜딩으로 꾸며진 부스와 MVP 프로젝트, 홀리뱅, 애니메이션 크루 등 댄스팀들과의 협업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끝낸 아티스트들도 원소주 부스에서 원소주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워터밤 인천, 부산, 속초, 대전에서는 원소주 칵테일이 매진되기도 했다.
또 원스피리츠는 ‘2023 뮤직 & 비어 페스티벌’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양양, 보령, 부산, 일산에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투고는 이번 여름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전통 증류 소주도 페스티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아웃도어 이벤트를 통해 전통 증류 소주인 원소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피리츠는 증류식 소주 ‘원소주 오리지널’의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숙성용 옹기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원소주 생산량은 한 달 기준 2만병에서 10만병 이상으로 늘었다.
원스피리츠는 미국에 이어 홍콩, 태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도 원소주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달 중에는 베트남에 제품을 수출하고 이어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프랑스에도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