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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오는 9일 오후 8시 35분 GS샵을 통해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상품을 판매하고, 매출의 1%를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적 유적지부터 천혜의 자연 경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고 특히 재방문율이 가장 높은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대한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하고 5성급 힐튼 호텔 3박과 이스탄불 타워 파노라믹 전망대(참자르 타워)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튀르키예 필수 7대 도시와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소금호수 등 필수 관광지 11곳이 포함돼 있다.
박성길 모두투어 유럽 사업부 부서장은 “대한항공 튀르키예 정기편 직항 노선이 3년 2개월 만에 재취항한다”며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튀르키예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진 피해 지역에 직접 기부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