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주 신임 사장은 방송 현장에서의 활발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 학사와 같은 대학 중문학 석사를 마쳤고,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 (2022년)을 역임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문화(케이컬처)의 근원인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국악방송은 새로운 매체 환경 변화에 발맞춘 혁신과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사장은 20여 년간 방송계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관의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