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간 1회 진행되고 있는 월드비전 합창단의 기획 연주 후원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중 문화예술 분야를 꿈꾸는 아동들을 후원 △연말 시즌에 맞춰 병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공동 기획·진행 등을 담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60년 전통의 역사와 실력을 갖춘 월드비전 합창단을 후원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양사의 사업 인프라를 공유하는 파트너쉽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분야 리더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되었다.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한 활동,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미술 창작활동과 전시 지원, 역사자료 전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