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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코퍼레이션, 'AR 전시체험' 시작.."갯벌생물생태 콘텐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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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9.08.01 12:50:4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VRoAR 콘텐츠 전문기업 ㈜디앤피코퍼레이션(대표 이윤주)는 지난 5월부터 무안 생태갯벌과학관에 공급한 모바일 증강현실(AR) 체험서비스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AR 콘텐츠 및 시스템 플랫폼 상업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앤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갯벌생물생태 AR 콘텐츠’는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갯벌생물 전시물에 AR기술을 접목해 갯벌생물 정보는 물론,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AR 콘텐츠다.

장성훈 디앤피코퍼레이션 개발팀 이사는 “유아에서부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쓸 수 있도록 어린이용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경험) 디자인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아이들이 더 쉽게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에 태블릿PC 등을 비치해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무안 생태갯벌과학관에 AR 콘텐츠뿐만 아니라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장 이사는 “지난 3월까지 AR 콘텐츠를 전시물에 접목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올 12월까지는 AR기반 시스템 플랫폼을 완료해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2020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람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수준에 알맞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게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설명이다.

장 이사는 또 “AR 콘텐츠 및 시스템 플랫폼을 상업화 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면서 “첫 사례가 무안 생태갯벌과학관”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개발 능력과 기획 및 디자인 능력을 집약시켜 무안 생태갯벌과학관 AR 체험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해안 갯벌체험관 전체에 AR콘텐츠 및 시스템 플랫폼을 공급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체험관뿐만 아니라 과학관, 역사관 등 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AR콘텐츠 및 시스템 플랫폼의 상업화를 장기 목표로 세우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디앤피코퍼레이션은 동화책 출판사로 시작해 어린이 동화 앱북 개발,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17년 ‘2D형 증강현실 팝업북’을 개발하며 본격적으로 어린이용 VRoAR 콘텐츠 시장에 뛰어든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지자체 AR 포스터를 개발하고 ‘증강현실 스마트 체험관광’ 앱을 출시했으며 용산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에 A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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